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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1  상쾌함을 원해 (4)
  2. 2009/08/16  피타고라스의 정리 (6)
  3. 2009/08/10  남쪽 섬 이야기 (4)
  4. 2009/08/06  Contax Club 추천 갤러리




무더위와 답답함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은 날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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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가
내가 받아 온 성적표를 보시며
누구를 닮아 이러냐고 싸우신다
아버지, 어머니 싸우지 마세요
직각을 이룬 한 변이 아버지고
다른 한 변이 어머니라면
빗변이 저인데
아버지도 닮고, 어머니도 닮아
그 합한 것이 저인걸요





주말 밤, 그 새벽을 향해 달리는 시간에도
제 자식의 건강과 성장은 아랑곳않고
유모차를 끌며 돌아다니는 젊은 부부들

식당에서 갓난 제 자식을 미리 보살피지 못하고
결국엔 아이가 머리를 바닥에 찟고서야
부랴부랴 목소리 올리는 또 다른 부부



모든 가족마다 그 나름의 기준이 있겠지만
어쨌든 자식은
부모를 닮고
부모에게 배우고
부모를 따라하게 되는 법

나 역시 한 줄의 빗변이기에
좋은 생각을 머리속에 담아주시고
옳은 행동을 몸으로 채득하게 해 주신
내 부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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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이야기만 가득한
남쪽 섬 이야기

 아...!!!

정갈하고도 참한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그 한 가운데에 굽이쳐 흐르고 있었어... !


Contax RXII + Kodak potra 160vc
살다보니 클럽 1면에 등극하는 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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