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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가갸날)

2012-10-09

hangeul 인터넷 생활을 즐기다보면 기본적인 맞춤법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어리거나 젊은 층에서 더욱 많이 보이는데

다들 초등학교 전부터 한글 잘 배우기 시작했고

임문계든 시럽계든 고등학교도 나왔을 것이며

오회말 카드 밀려 써서 대학 못 갔든 아니면 잘 갔든 간에

기본적인 교육은 다 문안하게 받았으면서

왜들 그렇게 어의없게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하는건지 안타깝다.

 

가끔 보면 일부러 재미를 위해 그리 적는건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리 적는건지 간음이 안 될 때도 많고.

 

그렇다고 가족도 아닌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일일이 지적해 주는건

“나에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세요~”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바로 임신 공격 내지는 사생활 치매로 호도되면서 그저 무리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까 싶어 꺼려지고

더구나 엎고 키운 내 자식도 아닌데 내가 뭐라고 구지 이 친구들을 나물아나 싶기도 하고…

네이뇬 지식인 같은 곳을 훌터보면 “수간 신청” 이런 질문 마구 올라오는데 그저 한숨만…

이런 작지만 잘못된 단어 사용들이 바람 물질처럼 번져 좀안간 우리 한글을 아만자로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하자.

생각만 해도 참 망막하다.

 

그러니, 한글날(가갸날)을 맞이하여 이런 사람들 모두 세종대왕님께 회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해자정리의 원칙에 따라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된 언어 생활을 고쳐 나가는게 본인들을 위해서도 낳지 않나 싶다.

 

아… 쓰다보니 마음이 씁쓸하네.

체크 난방 입고 바람 좀 세고 오겠음.

 

한가지 더!

한글날이 빨간 날이 아닌 것도 슬프다.

깜한색의 10월 9일은 달력에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naver~!

 

566돌 가갸날에 씀.

 

덧) 이 글에서 나는 몇 회나 세종대왕님을 능욕하였는가?

 

image from 한글을 그리다 (유래 디자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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